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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저렴한 해외여행 세가지 땡처리, 비수기, 바가지

저렴한 해외여행 세가지 땡처리여행상품, 비수기여행상품, 바가지

 

요즘은 해외여행도 많이 일반화 되어 있고 잘 알아본다면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땡처리 여행상품, 비수기 여행상품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여행이 이상하리만치 저렴하다면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땡처리 여행상품, 비수기 여행상품, 바가지 여행상품으로 크게 나눠볼 수 있는데 사실 이렇게

싼 여행상품을 여행사에서는 어떻게 마진을 보고 판매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세가지 상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땡처리 여행상품의 경우 판매하고 남은 여행상품을 출발 며칠전에 말 그대로 땡처리하여 아주 싼

가격에 나오는 경우입니다.

 

여행사에서는 여행상품을 설계할 때 예상고객의 수 만큼 단체항공권을 구입하게 되는 이 단체항공권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반품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들어 100장의 단체항공권을 구입했지만 판매된 항공권이 90장이라면 나머지 10장은 반품도

안되고 버려야 할 상황이되는데 해외 현지 호텔 숙박비정도만이라도 나온다면 그냥 판매하는 게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 됩니다.

 

따라서 출발 며칠을 남겨 둔 땡처리 여행상품이 나오게 됩니다.

 

 

 

 

 

 

  

 

비수기의 여행상품을 노린다면 또한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저렴할

있는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성수기에는 보통 비수기의 3배정도의 가격에 여행상품이 판매되는데 여행사는 결국 성수기에

항공권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고 장사를 얼마나 잘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따라서 성수기에 항공사로부터 항공권을 많이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항공사는 비수기에 항공권을 많이 가져간 여행사에 성수기 항공권을 몰아주기 때문에

여행사의 입장 에서는 비수기에 항공권을 많이 받아놔야 성수기에 항공권을 많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성수기에 항공권을 많이 받으려면 비수기에 많이 받아야 하고 비수기에 약간의 손해를 감수

하고서라도 저렴한 여행상품을 내놓게 됩니다.

 

 

 

 

 

  

 

마지막의 경우는 일부 상품의 경우 해외 현지에서 바가지를 쓰는 경우입니다.

 

해외의 현지 가이드에게 돈을 한 푼도 주지 않거나 오히려 여행 인원수에 따라 역으로 가이드에게

돈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100만원짜리 여행상품을 80만원에 판매하고 해외 가이드에게는 20만원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품을 잘못 이용하게 된다면 현지에서 가이드 팁, 옵션 관광 등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오히려 저렴한 여행상품을 이용하다 돈을 더 쓰게 되며 눈살을 찌푸릴 수 있으므로 여행일정 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