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유출 대처방법은 카드재발급, 비밀번호변경, 무료 개인정보보호서비스
요즘 카드사 개인정보유출로 정말 혼란한 시기인 듯 싶습니다.
사실 개인정보가 아니라 이제는 모두의 정보가 되어버린 개인정보라고 해야 옳은 표현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개인정보유출이 되었다고 해서 개인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딱히 없어보이는데 할 수 있는
일은 유출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정도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최선의 대처방법은 카드를 재발급 받거나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 이렇게 혼란한 틈을 노린 보이스피싱도 주의하여야 하는데 금융회사를 사칭해 비밀번호를
묻는 경우 절대로 알려주어서는 안됩니다.
카드사에서 고객정보 유출사실을 알릴 때 공지한 전화번호가 있는데 국민카드는 1588-1688,
롯데카드는 1588-8100번, 농협카드는 우편과 이메일을 통하여 공지하게 되므로 그 외의 전화번호는
주의하여야 합니다.
추가적인 대처방법으로는 신용정보회사의 무료 개인정보보호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서비스는 신용정보회사가 고객의 개인정보가 변경되었을 때 문자 혹은 이메일로
통지하여 주고 명의보호, 금융사기예방 등 고객정보를 종합 관리해 줍니다.
따라서 타인이 내 명의로 카드를 발급받는다거나 대출을 받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시켜 주는데
이번에 문제가 된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서는 개인정보보호서비스를 1년동안 무료 개인정보
보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S. 국민카드 비밀번호 변경방법
지금 이 포스팅으로 국민카드 비밀번호 변경방법 키워드로 유입이 많아서 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 비밀번호 변경방법 추가로 적어봅니다.
우선 국민카드 홈페이지[바로가기]에 접속합니다.
홈페이지 상단에 로그인을 클릭합니다.
공인인증서가 있다면 공인인증서로그인, 없다면 웹회원 가입후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인도 개인정보유출 피해자여서 간단하게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시도해 봅니다.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을 클릭... 다음으로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을 완료합니다.
위 캡쳐화면처럼 "마이라운지"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아래로 메뉴가 펼처지는데 순서대로
"카드관리", "카드비밀번호관리"를 선택하여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카드번호, 유효기간, CVE번호, 비밀번호,... 등등을 입력하고 확인버튼을 클릭합니다.
마지막으로 확인메시지를 보여주며 여기에서 확인버튼을 클릭하며 완료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