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할인카드 주유소마다 할인금액이 다른 이유가 뭘까?
주유할인카드로 주유를 하게 될 경우 리터당 얼마를 할인해 주는데 이것이 주유소마다 할인금액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눈치채신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해 봅니다.
금액이야 아주 작지만 왜 그런지 궁금해 지는데 그 이유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예를들어 리터당 100원을 할인해주는 주유할인카드로 주유를 했을 경우를 예로 들어봅시다.
어떤주유소는 95원, 어떤주유소는 105원,.... 이렇게 차이를 보일 수 있는데 또 예를들어 10만원어치를
주유하였다고 하면 신용카드 회사에는 10만원이 주유되었다고 통보가 갑니다.
하지만 몇 리터인지는 통보되지 않기때문에 리터당 할인을 얼마를 해줘야 하는지 주유할인카드사에서는
알길이 없는 것입니다.
마치 신용카드로 물건을 살 경우에 얼마치를 썼지만 어떤 물건을 몇개 샀는지는 알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여하튼 몇 리터를 넣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주유금액을 가지고 계산합니다.
전국휘발유판매고시가격을 기준으로 몇 리터를 넣었는지 계산하게 되는데 전국휘발유판매고시가격보다
싼 주유소에서 주유하였다면 그 실제 주유량보다 적은 할인을 받게 되는 것이고 반대의 경우에는 할인을
더 받게 될 것입니다.
만약 그러한 기준이 없다면 주유할인카드회사에서는 고객이 주유할 때마다 매번 주유소에 전화를 걸어
몇 리터나 넣었는지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