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의 또다른 활용법 알아보기
린스는 머릿결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는것이 기본인데 엉키지 않고, 부드럽고, 윤기있고, 찰랑거리는
효과를 볼수 있죠.
하지만 샴푸 후 린스를 잘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샴푸보다는 린스가 많이 남는 경우가 많지요.
두고두고 사용하면 되지만 린스의 또다른 유익한 활용법이 있는데 한번 알아볼께요.
린스의 가장 좋은 활용법은 청소할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우선 걸레와 린스만 준비하면 활용준비는 끝입니다.
살짝 젖은 걸레에 린스를 비비듯 문질러서 발라줍니다.
거실에 먼지가 잘 앉아있는 tv, dvd,.. 등등을 걸레로 문질러 주면 잘 닦여지기도 하지만 머리카락을
코팅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도 코팅효과가 있어서 먼지가 훨씬 덜 탄다고 합니다.
또한 노트북이나 키보드에 흘린 음식물 들도 잘 닦여집니다.
화장실 청소의 경우에도 유용한데 비눗물이나 거울에 튄 물자국도 잘 제거가 됩니다.
린스를 묻힌 걸레로 이러한 부분을 구석구석 닦아 주고 다시 걸레의 린스가 묻지 않은 부분으로 한번
더 닦아 준다면 물청소 후 물자국을 지우기 위해 한번 더 닦아주는 일 없이 아주 깨끗해 진다고 합니다.
또한 세면대, 씽크대, 손잡이,... 등등 스텐레스재질의 물건들도 반짝거리게 닦을 수 있으며 욕실바닥의
경우에도 샤워기로 따뜻한 물을 살짝 뿌려주고 닦으면 깨끗해지는데 미끄러우니 조심하여야 합니다.
여러가지 준비없이 걸레에 린스만 묻혀서 사용하면 되니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스웨터나 니트같은 경우 세탁기에 잘못 돌리면 옷이 줄어들어 입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 물과 린스를 5:1의 비율로 섞어서 분무기에 넣은 후 니트에 살짝 뿌려 다림질을 해주면
상당한 복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린스가 청소에 좋은 이유는 린스의 성분에 계면활성제에 사용하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세제에 계면활성제가 들어가는데 마찬가지로 린스도 청소용으로 사용한다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