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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베르나르베르베르의 개미,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옛생각 나네요

베르나르베르베르의 개미,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옛생각 나네요.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소설 "개미"...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이번에 베르베르가 소설 "개미"를 출간한지 2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고 합니다.

 

벌써 군 제대한지 20년쯤 됐는데... 군 시절 참 재미있게 고참들 눈 피해 읽었던 소설이라

옛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개미에 관한 얘기인데... 추리적인 요소들도 가미되어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었더랬죠.

 

또 그 영향으로 제대이후 베르베르의 잡학사전인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도

참 관심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하지만... 핑계같지만.. 너무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책 읽을 시간이 없더군요.

 

직장생활도 그렇고...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놀아주다보니 개인시간은 저 멀리로...

 

베르베르는 한국을 제2의조국이고, 또다른 국적의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음 작품의 배경은 한국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답니다.

 

이번에 출간한 "제3인류" 꼭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