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 인상 영업용, 업무용 최대 14% 인상
자동차보험료가 다음달부터 인상된다고 합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 메리츠 등 대형보험사에서 최대 14%까지 올린다고 합니다.
이번에 자동차보험료 인상대상은 영업용과 업무용인데 개인용자동차보험도 중소형 보험사
위주로 2~3%인상하기로 한 상인데 주요 인상요인은 무엇보다도 보험사의 수익악화 입니다.
영업용자동차는 번호판이 노란색의 자동차가 해당되는데 바로 화물차, 중형택시 등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업용 자동차보험료 인상으로 운전을 생계로 하고 있는 운전자들의 자동차보험료 부담이 커지게
되는 상황입니다.
업무용자동차는 개인이 소유한 10인승 이상의 승합차, 화물차가 해당되며,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가 해당됩니다.
4년만에 인상되는 자동차보험료는 영업용차량이 우선적으로 인상되는데 영업용차량의 적정
손해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인용자동차보험료도 더케이, 현대하이카, 흥국, 한화, 롯데자동차보험 등 중소형 보험사들이
인상하기로 하였는데 역시 인상요인은 수익악화 입니다.
현재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중소형 보험사에서만 이루어지지만 앞으로 대형보험사들도
덩달아 올리지 않을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 4월 인상되는 자동차보험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정말 살림살이가 점점 팍팍해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