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식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안되는 곳과 이유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안되는 곳과 이유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재하는 수단으로 하이패스를 많이 달고 다니지만 하이패스 결재가 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또한 터치식 신용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 결재가 되지 않습니다.

 

나름 큰맘먹고 장만한 고속도로 하이패스로 통행료 결재가 되지 않는 곳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카드든 하이패스든 한가지로 통일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한다면 상당히 편리할 것

같은데 통일이 되어있지 않은데 실제로는 기술적인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도로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하이패스 설치비용과 설치의 귀찮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이패스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한다면 통행료의 1%의 수수료를 하이패스를 만든

도로공사가 수수료로 가져갑니다.

 

유료도로에서 터치식 신용카드로 결재한다면 2%의 수수료를 카드사가 가져갑니다.

 

이러한 수수료부담 부분에서도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남산, 우면산터널의 경우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결재가 되지 않는 이유를 보면

안전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멀리서부터 미리 하이패스차로로 천천히 진입하면 되지만 남산, 우면산터널

같은 경우는 터널 지나고 바로 톨게이트가 나타나기 때문에 짧은 구간에서 차량들이 하이패스

차선으로 이동할 경우 차량의 엉킴등으로 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터널 내에서는 차선변경 금지이기 때문에 미리 차선을 바꾸기도 어렵습니다.

 

전 차로를 하이패스로 바꿀 수도 있지만 역시 비용이 문제인데 굳이 그렇게까지 돈을 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터치식 신용카드로 결재가 되지 않는데 유료도로는 가능하지만 고속도로는

되지 않는데 상당히 불편합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터치식 신용카드로도 통행료 결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바꾼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었는데 현금으로 가능한데 굳이 신용카드로 할 필요가 있느냐는

생각이 많았던 듯 싶습니다.